목차
1. 영화 소개 및 줄거리
2. 영화 관전 포인트
3. 영화 주관적인 총평
4. 쿠키 영상
1. 영화 소개 및 줄거리
마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중 3번째이자 마지막 스토리로 예상되는 이야기이다. 영화의 주된 스토리는 라쿤 로켓의 과거이야기가 주된 이야기이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본거지인 노웨어에서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가오갤 멤버들. 가모라를 잃은 슬픔에 잠긴 피터만 빼고. 그런 곳에 갑자기 금색 몸의 슈퍼맨 초인이 날아와서 로켓을 덮치게 된다. 가오갤 멤버들은 그 금색 초인을 막느라고 부상들을 입는다. 그렇게 각자 몸에 치료키트를 사용하는데 로켓만 적용이 되지 않고 로켓의 몸에는 치료키트를 사용하지 못하게 잠금장치가 걸려있는 것을 알게 된다. 그래서 가오갤 멤버들은 로켓을 구하기 위해 로켓이 태어났던 장소로 출발한다. 로켓의 잠금장치를 해결하기 위한 모험과, 로켓의 과거 89P13일 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2. 영화 관전 포인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매력은 피식피식 웃게 하는 개그와 시대별 유행했던 OST인데, 이번에는 감동까지 더해졌다. 그래서 이번 3편에서는 재미와 감동을 모두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감동에 푹 빠지려고 하면 다시 한번 개그로 딥 할 뻔 한 감정에서 다시 나오게끔 한다. 그리고 이번에는 캐릭터들에게 볼 수 없었던 모습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로켓의 이야기인 만큼 귀엽고 한없이 착했던 로켓의 과거와 멍청한 듯 하지만 따뜻한 드랙스, 아기에서 청년이 된 그루트, 다시 살아났으나 기억이 없어 사납기만 한 가모라의 모습, 그리고 처음 등장한 허술한 아담워록 등 캐릭터들의 다른 매력들을 볼 수 있다.
3. 영화 주관적인 총평
점수를 매기자면 5점 만점에 4.5점 주고싶다. 요즘 마블 영화시장은 하락세였다. 엔드게임과 스파이더맨, 닥터 스트레인지 이후 나오는 작품마다 혹평들이 줄줄이 나오고 있는 와중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마블 페이지에 심폐소생술을 했다고 생각한다. 마른 사막에 오아시스 같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 volume 3이다. 이렇게 이야기하고 싶다 "가오갤이 가오갤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는 항상 재미있고 실망시키지 않았는데 이번에도 실망시키지 않았다. 오히려 재미에 감동을 더해 마무리를 잘 지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정말 가오갤 시리즈처럼만 만들어주면 참 좋겠는데 역시 쉽지 않나 보다. 1편보다 나은 2편 보기 힘든 게 영화시장인데, 가오갤은 점점 발전하여 1편보다 2편이, 2편보다 3편이 더 재미있었다. 아직도 볼지 말지 고민한다면 보는 거 강력 추천이다. 극장에서 보면 큰 스크린과 빵빵한 사운드로 더욱 재미를 더 할 수 있을 것이다.
4. 쿠키 영상
쿠키 영상은 2개 있다. 마블 영화의 소소한 재미라고 하면 쿠키 영상인데 이 영화는 쿠키 영상이 2개인다. 하지만 꼭 안 보더라도 다음 영화에 대한 큰 영향을 미칠 만한 것은 없다. 그러니 시간이 없거나 기다리기 귀찮은 사람들은 그냥 나가서 나중에 찾아보더라고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마블 영화의 마무리를 하고 싶으면 기다려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전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의 리뷰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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