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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주관적인 리뷰

by 백작도반한하림 2023.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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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의 영화소개 및 줄거리

마블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는 마블 시리즈 중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라는 시리즈 중에 2편이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은 은하계에서 흥신소 같은 역할을 맡고 있다. 가오갤 멤버들이 애빌리스크라는 괴물을 처리한다. 그래서 그 보상으로 '가모라(조 샐다나)'의 동생인 '네뷸라(카렌 길런)'를 넘겨받게 된다. 그리고 이제 떠나는 가오갤 멤버들. 하지만 떠나면서 '로켓(브래들리 쿠퍼)'이 자신들것이 아닌 배터리를 훔치게 된다. 그것을 알게 된 아이샤는 화가 나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을 격추시키려 한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좋은 계약을 잘 마치고 떠나는 가 싶더니 그사이에 사고를 치고 방금의 우호국을 적으로 만들어 버린다. 많은 비행기들이 몰려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을 공격하고 위기에 처한 멤버들. 근데 갑자기 이상한 비행물체를 타고 온 정체불명의 남자가 그들을 구출해 준다. 구출을 해주었음에도 불구하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의 우주선은 고장이 나서 다른 행성에 추락하게 된다. 그곳에서 2개의 더듬이를 달고 있는 '맨티스(폼 클레멘티에프)'와 '에고(커트 러셀)'을 만나게 된다. 그 '에고(커트 러셀)'은 자신이 '피터 퀼(크리스 프랫)'의 아버지라고 이야기하고 그곳에서 우주선을 수리하던 '로켓(브래들리 쿠퍼)'과 '그루트(빈 디젤)'를 제외하고 '피터(크리스 프랫)', '가모라(조 샐다나)', '드랙스(데이브 바티스타)'를 자신들의 행성으로 데리고 간다. 이렇게 갑자기 아버지를 만나 '피터(크리스 프랫)'는 아버지의 행성에서 자신이 몰랐던 부모님의 이야기를 듣게되는데....

 

마블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의 관전포인트

마블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의 관전포인트라 하면 어른에서 아기가 된 베이비 그루트의 등장이다. 이게 왜 관전포인트냐고? 영화를 보면 안다. 단순 귀여운 것을 넘어 그루트앓이를 하게 한다. 영화 시작과 동시에 등장하고 그와 동시에 귀여운 그루트에 푹 빠지게 될 것이다. 임팩트 또한 강렬하다. 많은 등장인물이 나오지만 그중에서 그루트의 장면이 나오면 나도 모르게 웃고 있다. 그리고 그 장면 하나하나는 다 하이라이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기이지만 막대한 역할을 한다. 그리고 이 그루트는 말을 못 해 의사소통이 잘 안 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신기하게 의사소통이 된다. 이 영화를 다 보고 나오면 머릿속에 그루트 밖에 남지 않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이번 화에서는 그루트의 영향력이 강력하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 또 다른 관전 포인트라 한다면 아무래도 가오갤 영화의 특징상 많은 OST가 등장한다. 괜히 제목에 vol.2라고 써 놓았는지 이해가 되는 거 같다. 그리고 영화 여러 포스터 중 카세트테이프에 제목이 쓰여있는 포스터가 있다. 그만큼 이 영화, OST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한다. 상황에 맞는 여러 OST가 등장하는데 그 OST 듣는 재미가 있다. 그리고 가오갤 시리즈는 B급감성의 유머를 항상 고수하고 있다. 그 B급 감성의 개그 또한 보는데 재미를 더해준다.

 

마블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를 본 나의 주관적인 총평

마블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의 점수를 매기자면 5점 만점에 3.8점 정도 주고 싶다. 나는 마블 영화를 좋아한다. 그 와중에도 가오갤 시리즈를 좋아한다. 왜냐하면 내가 좋아하는 B급 감성의 유머가 등장한다. 말이나 행동이나 그런 것들에 B급 감성이 녹아 있고 그 코드는 나랑 잘 맞는다. 그래서 가오갤 시리즈를 좋아한다. 이번 편에서도 어김없이 등장한다. 그리고 가오갤 시리즈는 귀가 즐겁다. 다양한 OST가 등장하는데 우리가 자주 듣던 음악도 나오고 처음 들어보는 음악도 나온다. 근데 정말 OST를 잘 고르고 상황과 장면에 맞게, 아니면 그 장면이 재미있어지게 OST를 틀어준다. 그런 점에서 보는 내내 재미있고 귀 또한 즐겁다. 그리고 왜 가오갤 여러 시리즈 중 왜 2편을 골랐냐고 물어본다면 난 이렇게 얘기할 거다. 베이비 그루트가 나온다고. 솔직히 2편 스토리는 썩 재미있는 스토리는 아니었다. 특히 피터와 아버지의 이야기들은 생각보다 재미가 없다. 오히려 욘두가 나오는 장면들이 더 재미있다. 그리고 그곳에는 베이비 그루트가 있다. 솔직히 좀 지루해질 때쯤 그루트가 다시 한번 재미를 올려주고 또 다운될 때쯤 다시 한번 업 시켜준다. 거짓말 같다고? 영화를 보고 나오면 당신도 분명 베이비 그루트 피규어나 인형을 찾아보게 될 것이다.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심지어 웃기기까지 한다. 그래서 난 솔직히 2편은 베이비 그루트가 끌고 갔다고 생각한다. 다음 편에는 그루트가 다시 자란다. 이제 베이비 그루트는 못 보게 되는 것인가... 암튼 가오갤 시리즈는 항상 재미있었고 2편에서는 그루트를 보는 재미가 쏠쏠하니 한번 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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