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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7번방의 선물'을 본 내 멋대로 리뷰

by 백작도반한하림 2023.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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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7번방의 선물'의 영화소개 및 줄거리

한국영화 '7번방의 선물'은 법정 코미디 드라마 영화이다. 1972년에 일어난 춘천 강간살일 조작 사건을 참고하여 각색한 작품이다. 이 영화는 한 교도소에 지능이 낮은 범죄자 한 명이 들어오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영화의 시작은 한 모의재판에서 시작된다. 2012년 사범 연수생 '이예승(박신혜)'은 변호사 역할을 맡아서 범죄자 한 명을 변호한다. 그 범죄자는 바로 자신의 아버지 '이용구(류승룡)'이다. 그러면서 과거의 이야기로 시작이 된다. '이용구(류승룡)'은 지능이 낮다. 6~7살의 지능밖에 되지 않는다. 그는 어린 딸 '이예승(갈소원)'과 함께 살고 있다.  '이용구(류승룡)'는 주차요원 일을 하고있다. 딸 예승이가 좋아하는 세일러문 가방을 사주려고 했지만 다 팔려서 살 수 없게 된다. 마지막 가방을 산 '경찰청장(조덕현)'의 딸 지영이는  '이용구(류승룡)'를 발견하고는 세일러문 가방이 있는 곳을 알려주겠다고 이야기 한다. 그러던 도중 지영이는 넘어져서 사고가 나고 그를 살리기 위해  '이용구(류승룡)'는 심폐소생술을 시도한다. 하지만 이것이 목격자에 의해서 강간으로 오해를 받고  '이용구(류승룡)'는 경찰청장의 딸을 강간하고 죽인 범죄자로 누명을 쓰게된다. 그렇게 억울하게 교도소에 수감하게 된다.  '이용구(류승룡)'는 성남교도소 7번방으로 수감이 된다. 같이 방을 쓰는 수감자들은 처음에는  '이용구(류승룡)'를 괴롭히지만 점점 그와 가까워지고 그의 딸인 '이예승(갈소원)'을 교도소에 들이면서 함께 생활하게 된다. 같은 수감자들은  '이용구(류승룡)'가 살인을 저지를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는 이 부녀를 도와주려고 하는데...

 

한국영화 '7번방의 선물'의 관전 포인트

한국영화 '7번방의 선물'의 관전포인트라 하면 주인공 '이용구(류승룡)'와 딸 '이예승(갈소원)'이 7번 방 수감자들과 함께하는 교도소 생활의 모습이라고 생각이 든다. 교도소라는 어둡고 두려운 장소는 이 부녀와 7번 방 수감자들을 통해 한없이 따뜻하고 밝은 곳으로 보인다. 교도소를 미화했다고 비난하는 시선이 있을 수 있으나 의도가 전혀 그렇지 않음을 충분히 알 수 있고 7번 방의 따뜻함이 우리 마음에도 기쁨과 따뜻함을 전달해 준다. 또한 다들 하나같이 부족한 부분들이 있는 수감자들이지만 그것으로 웃음을 주기도 하며, 또 부족함 속에서 서로 돕는 아름다운 모습들을 보여준다. 보는 내내 계속 웃을 수 있고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수감자들 하나하나 굉장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서 영화의 재미를 한층 업그레이드시켜준다. 그리고 이 수감자들이 부녀를 탈출시켜 주려고 도와주는데 그 과정들 또한 스펙터클하고 재미있니 기대해도 좋다.

 

한국영화 '7번방의 선물'을 본 나의 솔직한 총평

한국영화 '7번방의 선물'을 본 나의 점수는 5점 만점에 4점이다. 천만관객이 본 영화이다. 리뷰를 쓰면서도 과연 안 본 사람이 있을까 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본 영화이다. 설마 아직도 안 본 사람이 있다면 지금 당장 보러 가는 것 추천한다. 이 영화 굉장히 따뜻하고 재미있는 영화이다. 정말 보는 내내 계속 웃을 수 있다. 그리고 원하는 원하지 않던 펑펑 울기도 할 것이다. 정상적인 이성과 감정을 가진 사람이라면 울지 않을 수가 없다고 생각된다. 영화를 관람한 지 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머릿속에는 재미있던 장면 하나하나가 다 기억에 남고 슬펐던 장면 또한 선명하게 기억에 남아있다. 그만큼 강렬하게 재밌었고 그만큼 슬프고 감동적인 영화라고 할 수 있겠다. 이제는 두말할 것 없는 천만 배우 류승룡 님의 연기력 또한 이 영화에 더 몰입할 수 있게 해 주는데 한몫했다고 생각한다. 자칫 잘못하면 집중 안되고 몰입도 못하게 했을 뻔한 어려운 연기를 정말 잘 소화했고 그 덕에 우리는 더욱 웃고 울 수 있었다. 부녀간의 사랑도 나오지만 그 7번 방안에 우정과 의리 또한 결코 무시할 수 없었다. 이런 부분들이 우리에게 따뜻함을 선사하고 긍정적인 힘을 전달하는 것 같다. 대부분이 다 봤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만큼 훌륭한 작품이었다고 생각하기에 이렇게 리뷰를 써본다. 설마 아직 안 본 사람이 있다면 꼭 보는 것을 추천한다. 보는 내내 맘껏 웃을 수 있고 눈물샘이 폭발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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