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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외계+인 1부'를 본 솔직한 리뷰

by 백작도반한하림 2023.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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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외계+인 1부'의 영화소개 및 줄거리

한국영화 '외계+인 1부'의 장르는 SF, 무협, 액션, 판타지, 코미디, 스페이스, 사극으로 다양한 장르를 포함하고 있다. 고려말에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사람의 몸속으로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사람들의 사이에 시간의 경계가 무너지면서 펼쳐지는 이야기이다. 즐거리는 이러하다. 아주 옛날부터 외계인들은 그들의 죄수들을 인간의 몸에 가두고 있었다. 가끔씩 그 죄수들이 인간의 몸에서 탈출하려고 시도할 때가 있는데 그것을 탈옥이라고 칭한다. 2022년 '가드(김우빈)'와 '썬더(김대영)'는 인간의 몸에 가두어진 죄수들을 관리하면서 지구에 살고 있다. 그들은 1380년 고려말에 요괴가 된 한 여인 속에서 탈출려는 요괴 죄수를 잡으러 넘어온다. 죄수 소탕을 성공하지만 그 여인은 자신의 아이를 살려달라는 이야기를 한다. 그 아이는 '이안(김태리)'이다. 그렇게 그 가드와 썬더는 의도치 않게 이안을 데리고 현재로 넘어온다. 1391년 도사 '무륵(류준열)'은 죄지은 사람들을 잡아서 현상금을 벌면서 살아가고 있다. 그에게 한 현상수배서가 들어오는데 그곳에는 천둥을 쏘는 여인 '이안(김태리)'과 신검이 그려져 있었다. 그 신검은 '가드'와 '썬더'가 현재로 되돌아갈 때 사용하던 에너지 칼로 고려시대 사람들은 그것의 정체를 알지 못한다. '이안'과 '구름'의 연결은 이렇게 시작된다. 이 두 주인공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한국영화 '외계+인 1부'의 관람포인트

한국영화 '외계+인 1부'의 관람포인트라 하면 아무래도 외계인이 존재하는 고려와 미래 같은 현재의 타임슬립 설정이지 않을까 싶다. 고려말의 과거와 현재의 시간이 '이안(김태리)'이라는 인물의 중심으로 연결된다. 이 '이안(김태리)'이라는 인물은 천둥을 쏘는 여인으로 불리는데 그 천둥은 현대의 권총이다. 과연 이안이 이 총을 어떻게 가지고 그 시대에 있는지 그것부터 영화를 보는데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외계인들은 과연 무슨 존재이며 왜 고려에도 있고 미래에도 있고 어떤 존재인지, 그리고 먼 옛날의 구시대와 현재이지만 상상 속 과학이 발전한 미래의 두 시대를 어떻게 연결시키며 어떤 사건으로 진행하는지를 보는 것이 관람 포인트인 것 같다.  또 다른 관람포인트라 한다면 한국의 어벤저스 같은 배우들의 총집합이다. 류준열, 김우빈, 소지섭, 김태리, 조우진, 염정아, 김의성, 이하늬, 신정근, 이시훈 등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다수 등장하고 각각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들을 연기한다. 코미디 장르의 영화여서 인지 캐릭터들이 다들 유쾌하고 재미있었다. 그래서 보는 내내 유쾌하게 볼 수 있었다. 정말 하나같이 다 매력이 넘친다. 그 부분은 직접 관람하면서 느껴보길 추천한다.  

한국영화 '외계+인 1부' 솔직하고 주관적인 총평

한국영화 '외계+인 1부'의 나의 평점은 5점 만점에 3.5점 주고 싶다. 일단 이 영화는 좋아할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으로 많이 나뉠 거 같다. 일단 소재는 뻔한 시간역행인데 그럼에도 과거 현재 미래를 한꺼번에 보여주는 거 같아 신선했다. 현재라고 하지만 우리가 사는 것보다 더 미래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조합가능한 소재들을 다 모아 놓은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조금 조잡한 느낌을 받았다. 또한 cg도 약간의 아쉬움이 느껴졌다. 하지만 연기 잘하는 배우들을 모아놓아서 그런지 스토리는 나쁘지 않았다. 배우들의 유쾌한 연기가 영화를 재미있게 진행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이 들었다. 유치할 수 있는데 나름 재미있었다. 유치한 거 좋아하는 사람은 재미있게 가볍게 볼수있다고 생각한다. 난 유치한거 좋아하나보다. 역시 영화는 끝마무리를 해야하는데 중간에 마무리를 짓는다. 그런데 나는 충분히 2부가 궁금해졌다. 난 2부를 볼 의향이 있다. 한국판 마블, 어벤져스라는 글도 보았는데 그정도 그런 느낌은 아니니 기대하지 않는것이 좋다. 아무튼 유치한거 가벼운 거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추천해 줄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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