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영화소개 및 줄거리
- 솔직한 리뷰
- 한줄평
영화소개 및 줄거리
영화 '파묘'는 수상하고 심상치 않은 묘를 이장하는 풍수사, 장의사, 무속인들이 겪는 미스터리 한 이야기이다.
무속인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은 어느 귀신 들린 부잣집을 찾아가게 된다. 그리고 조상의 무덤이 문제라는 이야기를 하게 되고 풍수사 '상덕(최민식)'과 장의사 '영근(유해진)'을 찾아간다. 이렇게 넷은 한 팀으로 이 집에 문제가 있는 수상한 묘를 찾아가고 그 묫자리는 불길한 기운이 감돈다. 고민 후 파묘를 하는데 그러고 나서 기이한 일들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솔직한 리뷰
나는 오컬트 영화를 싫어한다. 그렇다고 아예 안보는 것은 아니고 그냥 좋아하는 장르는 아니다. 그럼에도 많은 인기를 끌었고 그렇게 늦게나마 보게되었다. 일단 영화 몰입도가 어마어마하다. 배우들의 연기는 정말 최고라고 말할 수 있다. 특히 김고은 배우와 이도현 배우의 연기에 한번 더 감탄하게 되는 영화이다. 영화 중후반에 가면 영화의 장르가 미스테리 장르에서 다른 장르도 바뀌는 느낌을 좀 받을 수 있다. 그 부분이 아무래도 사람들에게 호불호를 나눠 좋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그런 이질적인 느낌에도 불구하고 영화자체는 재미있게 보았다. '파묘'라는 것 자체를 모르고 있었는데 이 영화 덕에 우리나라에는 이런 문화도 있었구나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래서 난 5점 만점에 4점 주고싶다. 영화 중후반에 '엥' 스러운 부분만 없었다면 좋았겠으나 그 부분을 빼면 재미있게 보아서 높은 점수를 주었다. 스릴러 오컬트 미스터리 장르를 좋아하는 분이면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중간에 '뭐지?'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는 것은 명심하길 바란다.
한줄평
"배우들의 연기력이 영화의 옥의 티를 잘 덮어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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