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의 1분 영화 리뷰 "시민덕희"

목차
- 영화 소개 및 줄거리
- 총 평가

영화 소개 및 줄거리

 2016년 경기도 화성시의 세탁소 주인인 '김성자' 씨가 보이스피싱 총책 및 조직 전체를 붙잡은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영화이다. 주인공 '김덕희(라미란)'는 어느 날 돈이 급했던 김덕희는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고 전 재산을 날리게 된다.

경찰에 도움을 요청해도 쉽게 찾을 수 없다 한다. 그렇게 절망적이던 그때 자신에게 사기를 쳤던 일명 '손대리-권재민(공명)'에게서 전화가 걸려오고, 자신이 있는 보이스피싱 회사를 제보하겠다고 이야기 한다. 이때도 경찰들은 김덕희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지 않고, 이에 답답한 덕희는 자신의 직장동료 '봉림(염혜란)'과 '숙자(장윤주)'와 직접 보이스피싱 회사를 찾으러 떠난다.

 

총 평가

일단 점수를 매기자면 5점 만점에 3점 정도 주고싶다. 영화가 생각보다 전개도 빠르고 지루할 틈이 없다. 그리고 나름 스릴과 긴장감, 그리고 감동과 코미디가 복잡적으로 잘 들어가있다. 코미디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서 그런지, 가끔 잔인한 부분들만 제외한다면 가족영화로도 손색이 없다. 다만 복합적인 요소들이 들어가서인지, 다 조금씩 아쉬운 느낌이었다. 물론 이것또한 나의 주관적인 느낌이고 생각이다. 간만에 가볍고 재밌게 볼 킬링타임용 최신 한국영화를 찾는다면 이 영화 추천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