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영화소개 및 줄거리
- 관람 포인트
- 평점 및 총평
- 한줄평
영화소개 및 줄거리
영화의 감독은 ‘멜로가체질’‘멜로가 체질’의 연출을 맡고 ‘극한직업’을 흥행시킨 감독이다.
한국영화 ‘드림’은 2010년에 대한민국이 출전한 홈리스 월드컵을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이다.
축구 선수 윤홍대(박서준), 기자를 폭행함으로 징계를 받게 된다. 그래서 원하지 않게 홈리스 월드컵을 준비하는 급조된 팀에 들어가게 되고, 현실적이고 솔직한 PD 이소민(아이유)과 함께 다큐멘터리 촬영도 하게 된다.. 다들 축구가 처음이라 공을 한번 제대로 차기도 힘들고, 선수들 각자의 사연에 대회 준비가 난항을 겪는다. 대회는 앞으로 다가오고 선수들은 준비는 아직 많이 부족한데. 과연 그들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까?
관람 포인트
영화 드림의 관람 포인트는 ‘이병헌 감독의 유머’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극한직업’과 ‘멜로가체질’을 통해 이병헌 감독의 유머는 입증이 되어있다. 대사의 양이 많고 현실적이며 펙폭 하는 대사가 많고, 유머러스 하며 대사들이 맛있다. 그리고 대사 하나하나 맞는 말만 한다. 그런게 이병헌 감독표 유머인가 싶다.
평점 및 총평
영화 ‘드림’의 점수는 5점 만점에 3점을 주고 싶다. 필자는 스포츠물을 굉장히 좋아한다. 그리고 이병헌 감독의 ‘멜로가체질‘멜로가 체질’, ‘극한직업’ 너무너무 재미있게 보았다. 그래서 이 영화 또한 기대가 너무 컸다. 그래서인지 이 영화는 아쉬움이 많았다. 개그와 감동을 모두 담으려고 너무 힘이 들어가지 않았나 싶다. 스포츠물은 뭔가 역경을 극복하고 성장하여 어떠한 목표에 도달하여 느끼는 희열 같은 게 있다. 그런 부분에서 감동이 느껴지는데 이 영화는 그 감동을 제대로 담지 못했다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병헌식 유머는 신선하고 재미있었는데, 이 영화는 뭔가 억지로 유머들을 쏟아내려다 오히려 역효과가 난 것이 아닌가 싶다. 기대가 커서인지 아쉬움이 많이 남은 영화이다. 하지만 홈리스 월드컵이라는 것을 이 영화를 통해 알게되었고, 신선한 소재라고 생각했다.
한줄평
“스포츠보다는, 기대 보다는 아쉬움이 강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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